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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디오드라마/동전감세铜钱龛世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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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극장 - 도마뱀 壁虎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.
4화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.
3화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.
[1기]소극장 - 보살피다 养护 설한 - 대머리 나귀야. 대머리 나귀, 대머리 나귀, 대머리 나귀! 현민 - 무슨 일이지? 설한 - 나 햇볕 쬐야겠어. 이 종이 몸이 네 주머니 속에 더 있다간 곰팡이가 피겠어. 현민 - ……. 설한 - 빨리! 주머니 벌려봐, 적어도 머리는 내밀게 해! 현민 - 움직이지 마. 설한 - 내 머리 누르지 마! 누르면 가만 안……. 현민 - 어떻게 할 건데? 설한 - 너한테 보상하게 해서 빈털터리로 만들어 버릴 거야! 현민 - 그래? 설한 - 이 종이 몸이 얼마나 귀한 건 줄 알아?! 화선지, 붓, 먹과 벼루까지 다 제일 좋은 걸 썼다고! 네가 가지고 있는 걸 다 팔아도 못 갚아! 현민 -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데? 설한 - 쉽지. 우선 첫째는 함부로 나한테 집적거리지 마. 가볍게 들었다가 가볍게 놓으라고. 현..
[1기]2화 하인 - 나리, 저택이 이미 난리도 아닙니다. 어서 가서 보세요! 관졸 - 응? 중! 어딜 가느냐? 거기 서! 류 사야 - 꺼져라! 관졸 - 사… 사야? 류 사야 - 대… 대사님, 제가 눈 뜬 장님이었습니다. 용서해 주십시오. 부디 저와 제 집에 가서 저희 아들을 구해주십시오! 현민 - …놓으시오. 류 사야 - 대사님, 도와주십시오. 설한 - (이 류 사야의 몸의 핏자국이 있으니, 그의 저택에 분명 단서가 있을 거야.) 하인 - 나리, 제발 어서 저택으로 돌아가 주세요. 류 사야 - 뭘 시끄럽게 구느냐, 내가 대사님과 이야기 중인 것이 보이지 않느냐! 설한 - (좋아, 이 하인이 발이 빠르니, 날 데려가라!) 류 사야 - 대사님, 도와주십시오. 하인 - 나리……. 류 사야 - 아직 안 가고 뭐해! 하인 ..
[1기]1화 백의인 - 6월 초이레, 진룡의 겁기. 정말 틀림이 없다. 시작해라! 부하들 - 네! 여아 - 오라버니, 용이 그렇게 울어? 남아 - 응! 여아 - 오라버니는 정말 용을 봤어? 어떻게 생겼어? 책처럼 위풍당당해? 남아 - 난… 난 당연히 봤지! 여아 - 진짜? 어디서 봤어? 남아 - 그래, 난 화몽현에서 온 외숙에게 들었어. 그 흑룡은 해변에 누워 있었는데, 몇 십 장은 될 정도로 컸대. 근데 위풍당당한지 아닌지는 알 수 없어. 그게 큰 그물에 걸려 있었고, 제일 무서운 건— 여아 - 무서운 건…? 남아 - 그 용의 등뼈가 뽑혀있었다는 거야— 여아 - 어? 남아 - 근데 당시에 금방 비가 와서 파도가 쳤고, 용은 보이지 않게 됐대. 여아 - 보이지 않게 됐다는 게, 죽었다는 뜻이야? 남아 - 그건 나도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