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체 글 (258) 썸네일형 리스트형 [1기]2화 하인 - 나리, 저택이 이미 난리도 아닙니다. 어서 가서 보세요! 관졸 - 응? 중! 어딜 가느냐? 거기 서! 류 사야 - 꺼져라! 관졸 - 사… 사야? 류 사야 - 대… 대사님, 제가 눈 뜬 장님이었습니다. 용서해 주십시오. 부디 저와 제 집에 가서 저희 아들을 구해주십시오! 현민 - …놓으시오. 류 사야 - 대사님, 도와주십시오. 설한 - (이 류 사야의 몸의 핏자국이 있으니, 그의 저택에 분명 단서가 있을 거야.) 하인 - 나리, 제발 어서 저택으로 돌아가 주세요. 류 사야 - 뭘 시끄럽게 구느냐, 내가 대사님과 이야기 중인 것이 보이지 않느냐! 설한 - (좋아, 이 하인이 발이 빠르니, 날 데려가라!) 류 사야 - 대사님, 도와주십시오. 하인 - 나리……. 류 사야 - 아직 안 가고 뭐해! 하인 .. [1기]1화 백의인 - 6월 초이레, 진룡의 겁기. 정말 틀림이 없다. 시작해라! 부하들 - 네! 여아 - 오라버니, 용이 그렇게 울어? 남아 - 응! 여아 - 오라버니는 정말 용을 봤어? 어떻게 생겼어? 책처럼 위풍당당해? 남아 - 난… 난 당연히 봤지! 여아 - 진짜? 어디서 봤어? 남아 - 그래, 난 화몽현에서 온 외숙에게 들었어. 그 흑룡은 해변에 누워 있었는데, 몇 십 장은 될 정도로 컸대. 근데 위풍당당한지 아닌지는 알 수 없어. 그게 큰 그물에 걸려 있었고, 제일 무서운 건— 여아 - 무서운 건…? 남아 - 그 용의 등뼈가 뽑혀있었다는 거야— 여아 - 어? 남아 - 근데 당시에 금방 비가 와서 파도가 쳤고, 용은 보이지 않게 됐대. 여아 - 보이지 않게 됐다는 게, 죽었다는 뜻이야? 남아 - 그건 나도 .. 이전 1 ··· 30 31 32 33 다음